성남시 야구대축전 성황리 폐막..히터스 우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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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혜원 기자
기사입력 2020-10-22 [22:00]

 

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·주관한 ‘2020 성남시 야구대축전’이 22일 폐막전을 끝으로 14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.

 

이날 오전 11시 경기 광주 곤지암 팀업캠퍼스1구장에서 열린 폐막 경기(평일 주간 리그 결승)에서는 ‘HITTERS’가 ‘X9에인절스’을 12-10으로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. 준결승전에서 ‘HITTERS’, ‘X9에인절스’는 접전 승부 끝에 각각 ‘S.J PIRATES’, ‘수지 락 야구단’을 1점차로 힘겹게 누르고 결승에서 맞붙었다.

 

 

HITTERS는 1회 초 강원재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 1점을 낸 뒤 2회 초에서도 상대 선발 투수 폭투로 2점을 추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.

 

1회 말 무득점에 그쳤던 X9에인절스는 2회 말 김수환의 우중간 3루타와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2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추격에 나서는 듯 했으나, 3회 초 선발 투수의 제구난조와 결정적 송구실책으로 HITTERS에게 대거 7점을 내주며 사실상 승부를 내줬다.

 

후공 X9에인절스 타선은 장단 6안타를 때려내며 4득점으로 쫓아갔지만 역부족이었다.

 

10-6 상황에서 4회 무득점, 5회 무승부(1-1)를 마친 양팀은 6회 말 경기에서 X9에인절스가 3점을 뽑으며 반격을 가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.

 

 

경기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성남시 야구대축전을 사비로 후원한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종훈 회장을 대신해 윤진수 부회장이 우승(HITTERS), 준우승(X9에인절스), 공동 3위 팀(수지 락 야구단, S.J PIRATES)과 개인상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.

 

 

김종훈 회장은 “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관외에서 경기를 치러 아쉬움이 컸지만 장장 14일 동안 빡빡한 일정으로 대회가 진행됐음에도 부상 선수 하나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 돼 기쁘다”며 “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를 비롯해 이번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경기도체육회 관계자 분들과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위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”고 말했다.

 

▲ 평일 주간 리그 준우승 X9에인절스, 공동 3위 수지 락 야구단·S.J PIRATES.  

 

성남시 야구대축전은 50개팀(주말 16개팀·평일 주간 19개팀·평일 야간 7개팀·유소년 8개팀) 1426명의 선수가 출전해 지난 9일부터 14일간 각 리그별 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뤄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.

 

 

* ‘2020 성남시 야구대축전’ 평일 주간 리그 대회 결과 및 시상 내역

 

우승: HITTERS

준우승: X9에인절스

공동3위: 수지 락 야구단, S.J PIRATES

 

지도자상: 손현우 감독(HITTERS), 김덕수 감독(X9에인절스)

 

최우수선수상: 강원재(HITTERS)

수훈상: 권오빈(HITTERS)

▲ 최우수선수상 강원재(HITTERS), 수훈상 권오빈(HITTERS)     ©성남포커스

 

감투상: 이창주(X9에인절스)

미가상: 신현모(X9에인절스)

▲ 감투상 이창주(X9에인절스), 미가상 신현모(X9에인절스)  © 성남포커스

 

우수투수상: 김영걸(HITTERS), 남규화(X9에인절스)

▲ 우수투수상 김영걸(HITTERS)·남규화(X9에인절스)  © 성남포커스

 

우수타자상: 이승준(HITTERS), 김수환(X9에인절스)

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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